에스티로더 부사장 장 찰스 사치, 부루벨코리아 신임대표로 부임

입력 2015-12-31 11:43   수정 2015-12-31 22:24

사진출처=무디리포트/ 신임 장 찰스 사치 대표 사진출처=무디리포트/ 신임 장 찰스 사치 대표

루이비통, 디올 , 지방시 등 면세분야 명품 공급업체인 부루벨 신임 대표에 장 찰스 사치(Jean Charles Seite) 에스티로더 컴퍼니 부사장이 1월 1일부로 부임했다. 부루벨 창업자이자 오랜시간 경영을 이끌어 온 다니엘메이란 대표 뒤를 이어 부루밸을 이끌게 됐다.

신임 사치 대표는 지난 97년 에스티로더 컴퍼니에 입사해 트레블리테일 부문을 맡아왔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을 지휘해왔다.

한편 건강상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다니엘메이란 사장의 거취는 아직 알려진 바 없으나, 업계에서는 "아예 손을 뗀다기보다 교육산업 듬 명품관련 분야에서 고문역할을 이어나가지 않겠느냐"라고 바라보고 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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